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반복학습을 통한 단권화 정리

본 내용은 2025 전라남도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14010060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병원에서 2년동안 일하다보니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워라밸을 위해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합격 수기 중 대방열림고시학원 후기가 많이 보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강의가 비싸지 않아 기본 전공을 시작할 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맨 처음 전공을 시작하기가 힘든 분들은 강의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간호관리 오정화, 지역사회 김희영 교수님을 들었는데 다양한 암기방법을 제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공 추세에 맞지 않은 단원, 부분은 시작하기에 앞서 말씀해주셔서 공부할 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공을 배운지 너무 오래되어서 독학하기 어렵다면 강의 듣는거 추천합니다.

전공 같은 경우 암기를 해야 하다 보니 계속 반복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각 교수님의 기본서 분량을 12개로 나누어 매 2주 동안 반복했습니다. 자꾸 하다 보니 속도도 붙어서 아이패드(굿노트)로 타이핑을 쳐서 단권화를 했습니다. 

문제집만 풀다보면 풀지 않았던 단원을 잊어버리기 쉬운데 단권화 노트를 통해 계속 보다보니 페이지만 펼쳐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는 12개로 쪼개놨던 전공을 6/3/2/1로 나누어 시험직전에 다 볼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 국어, 영어, 한국사 강의는 공단기를 이용했습니다.

면접은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대방열림에서 제공한 파일과 피티윤 등을 활용해 다 함께 실제 면접처럼 연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핸드폰 동영상을 찍어서 제가 알지 못했던 습관들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너무 공부하기 싫은 날이 있더라도 무조건 도서관 자리에 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안된다 싶으면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 와서 야식을 먹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공부할 때 여러 이유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