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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전공 수업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를 선택

  • 등록일

    2025-10-29

    조회수

    121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 전공 수업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를 선택

    본 내용은 2025 전라북도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43230005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제게는 이윤과 성과를 중시하는 민간기업보다는 공익과 법규 준수를 중시하며,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예전부터 공무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공무원은 물론 직렬이 다양하지만, 저는 환경공학과를 나왔기도 하고, 현재의 사람들을 위하기도 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꾸려나가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면 그에 대해 기쁨을 배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직은 어떻게 보면 소수 직렬이기도 하고, 자료가 흔하지 않았기에 처음 준비하고자 하였을 때는 막막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검색하여보니 다행히도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이 있었고, 인터넷 강의 또한 제공되고 있는 곳이 바로 대방열림고시학원이었습니다. 또한, 환경직 공무원 카카오톡 방에 들어가서 채팅을 보면, 이 학원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들 모두 이 학원에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화학

    저는 화학에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배수진 선생님께서는 저와 같이 지식이 적은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기초 강의를 약 2번 정도씩 들었으며, 책을 보지 않고도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기초 부분을 열심히 외웠습니다. 이론완성 강의는 중간정도까지만 보았고, 기출 또한 보지 않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초를 탄탄히 설명해주시기도 하였고, 제가 지원한 곳은 다행히도 높은 컷을 요구하는 지역은 아니었기에, 기초만으로 충분하였던 것 같습니다.



    환경공학

    평혜림 선생님이 환경공학 쪽 강의로 제일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강의 수를 보고 정말 버거울 것 같았지만, 생각해보면 환경공학 자체가 범위가 넓은 과목이기도 하고, 앞으로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머릿속에 저장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장 강의수가 많은 수질부터 듣기 시작하였고, 아쉽게도 저는 소음진동 및 폐기물 강의까지는 다 못 들었습니다. 하지만 평혜림 선생님께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 섬세하게 알려주셨고, 선생님의 이러한 부분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은 우선 대방열림에서 나누어준 자료들을 전부 정리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자료가 너무 방대하게 느껴서 시간 내로 다 외우지 못할 것 같아서 전공 관련 문제는 한두 번 읽어보기만 하였고, 대신에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은 필수로 외워두었습니다. 또한 내용이 너무 길면 면접관님께서 지루하게 느끼실 것 같아서 짧으면서도 저를 나타내는 단어들은 모두 말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더불어 그 지역의 비전, 상징 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시험기간이 다가오기 시작했을 때, 주변에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로 인해 정말 많이 우울해졌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시험도 망할 것 같은 느낌에 그냥 보러 가지 말까도 생각하였지만,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해서 시험을 보러 갔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채점조차 주지 않고 그대로 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등록할 것인가에 대해 묻는 연락이 와서야 제가 시험에 합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그때 어차피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시험장에 가지 않았다면, 정말 많이 후회하였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후배 수험생들에게 공부를 덜 하였더라도, 혹은 다른 큰 일이 생기더라도..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무조건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